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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과, 향긋한 열매가 약재가 되기까지

모과는 특유의 향긋한 향으로 사랑받는 열매입니다. 흔히 차나 청으로 즐기지만, 한의학에서는 오래전부터 약재로도 써 왔습니다.

어떤 약재인가요

나뭇가지에 주렁주렁 달린 연두색 모과 열매
나뭇가지에 주렁주렁 달린 연두색 모과 열매사진: 힘찬한의원 블로그

한약재 모과는 장미과 식물인 Chaenomeles speciosa 또는 Chaenomeles sinensis의 잘 익은 열매를 건조한 것입니다. 특유의 향과 신맛이 특징입니다. 한의학에서는 근육을 이완하고 위장의 기능을 돕는 약재로 분류합니다.

얇게 썰어 말린 갈색 모과 약재
얇게 썰어 말린 갈색 모과 약재사진: 힘찬한의원 블로그

예로부터 어떻게 써 왔을까요

모과는 예로부터 근육과 관절을 편안하게 하고 위장의 기능을 돕는 약재로 쓰여 왔습니다.

어떤 성분이 들어 있나요

모과에는 여러 유기산, 트리테르페노이드, 폴리페놀이 들어 있습니다.

올레아놀산(Oleanolic acid)은 모과의 대표적인 트리테르페노이드 성분으로, 항염증·항산화, 간과 근육의 보호와 관련된 연구가 보고되어 있습니다.

클로로겐산(Chlorogenic acid)은 모과에 들어 있는 대표적인 폴리페놀 성분으로, 항산화·항염증·세포 보호와 관련된 연구가 보고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는 성분에 대한 보고로, 모과를 먹었을 때 같은 효과가 난다는 뜻은 아닙니다.

주의할 점

모과는 신맛이 강한 편이어서 위산이 많거나 위장 질환이 있는 분은 지나치게 많이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 모과청은 당분이 많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으므로, 당 섭취를 조절해야 하는 분은 양을 조절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약재는 체질과 상태에 따라 쓰임이 달라지므로 한의사와 상담 후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 글은 힘찬한의원 블로그에 2026년 7월 26일 실었던 글을 다시 정리했습니다.

이 글은 건강 정보 제공을 위한 것으로, 개인의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약재는 체질과 상태에 따라 쓰임이 달라지므로 한의사와 상담 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약재는 체질과 상태에 따라 쓰임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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