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약, 꽃보다 뿌리가 약재가 되는 식물
작약은 아름다운 꽃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한의학에서는 뿌리를 약재로 쓰며 통증이나 근육 긴장과 관련된 처방에 오래 쓰여 왔습니다.

어떤 약재인가요
작약은 미나리아재비과 식물인 Paeonia lactiflora의 뿌리를 말린 약재입니다.
한의학에서는 가공 방법에 따라 백작약(白芍藥)과 적작약(赤芍藥)으로 나누어 쓰며, 쓰임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백작약은 색이 밝고 부드러운 느낌을, 적작약은 보다 붉고 강한 성질을 띠는 것이 특징입니다.
예로부터 어떻게 써 왔을까요
작약은 전통적으로 통증과 혈(血)에 관련된 처방에 많이 쓰여 왔습니다.
- 근육의 긴장이나 통증과 관련된 처방에 쓰여 왔습니다.
- 혈을 보하거나 어혈을 푸는 목적으로 활용되어 왔습니다.
- 생리통 등 월경과 관련된 증상의 처방에 자주 쓰여 왔습니다.
어떤 성분이 들어 있나요
작약의 주요 성분은 모노테르펜 배당체(monoterpene glycoside) 계열 화합물입니다.
페오니플로린(Paeoniflorin)
작약의 대표 성분입니다. 진통 및 근육 이완, 항염, 항산화, 신경 보호와 관련된 연구가 보고되어 있으며, 특히 근육 경련과 통증 조절에 관한 연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의할 점
작약은 비교적 안전한 약재로 알려져 있지만, 체질에 따라 복용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소화 기능이 약한 경우
- 설사가 잦은 경우
알아 두면 좋은 점
작약은 꽃으로 먼저 떠올리기 쉽지만, 한의학에서는 뿌리를 약재로 쓰며 통증과 근육 긴장, 혈과 관련된 처방에서 오랫동안 쓰여 온 약재입니다. 특히 월경과 관련된 처방에 자주 쓰여 온 약재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같은 작약이라도 백작약과 적작약으로 나누어 쓰임을 달리한다는 점도 알아 두시면 좋습니다.
약재는 체질과 상태에 따라 쓰임이 달라지므로 한의사와 상담 후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 글은 힘찬한의원 블로그에 2026년 5월 3일 실었던 글을 다시 정리했습니다.
이 글은 건강 정보 제공을 위한 것으로, 개인의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약재는 체질과 상태에 따라 쓰임이 달라지므로 한의사와 상담 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