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피, 익숙한 향신료 속 따뜻한 약재
카페에서 '시나몬'으로 자주 만나는 계피는 따뜻한 향과 은은한 단맛을 지닌 향신료이자, 오래전부터 한약재로도 쓰여 온 나무껍질입니다.
어떤 약재인가요
계피는 녹나무과 식물인 Cinnamomum cassia 등의 나무껍질을 말린 약재입니다. 따뜻한 향과 특유의 단맛이 있어 음식이나 차에 자주 쓰입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시나몬이 바로 계피입니다. 특히 카페에서 계피 특유의 향을 많이 만날 수 있습니다.
예로부터 어떻게 써 왔을까요
계피는 특유의 향과 따뜻한 성질 때문에 전통적으로 몸을 따뜻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돕는 약재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이런 성질 때문에 손발이 찬 냉증과 관련해서도 쓰여 왔습니다.
어떤 성분이 들어 있나요
계피에는 여러 성분이 들어 있지만, 가장 대표적인 것은 신남알데하이드(Cinnamaldehyde)입니다. 계피 특유의 향을 만드는 주요 성분으로, 계피 정유(oil)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화학적으로는 페닐프로파노이드 계열의 방향족 알데하이드 화합물로 분류되며, 벤젠 고리에 불포화 알데하이드 구조가 결합된 형태입니다. 이러한 구조가 여러 생리활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설명됩니다.
주의할 점
계피는 일반적으로 안전한 약재로 알려져 있지만, 지나치게 많이 먹는 것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계피에는 쿠마린(Coumarin)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오랜 기간 많이 먹을 경우 간 기능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체질과 건강 상태에 따라 사용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약재는 체질과 상태에 따라 쓰임이 달라지므로 한의사와 상담 후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 글은 힘찬한의원 블로그에 2026년 3월 8일 실었던 글을 다시 정리했습니다.
이 글은 건강 정보 제공을 위한 것으로, 개인의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약재는 체질과 상태에 따라 쓰임이 달라지므로 한의사와 상담 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