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정보 목록 한약재 이야기

감초, 처방의 균형을 잡는 달콤한 뿌리

'모든 약에 들어간다'는 말이 있을 만큼 한약 처방에 자주 쓰이는 감초는, 이름 그대로 '달콤한 풀'입니다.

어떤 약재인가요

감초는 콩과 식물인 Glycyrrhiza uralensis, Glycyrrhiza glabra 등의 뿌리를 말린 약재입니다.

비스듬히 얇게 썬 감초 뿌리 절편 여러 조각
비스듬히 얇게 썬 감초 뿌리 절편 여러 조각사진: 힘찬한의원 블로그

이름은 甘(달 감)과 草(풀 초)를 써서 '달콤한 풀'이라는 뜻입니다. 실제로 감초의 단맛은 설탕보다 약 30~50배 강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예로부터 어떻게 써 왔을까요

어떤 성분이 들어 있나요

감초의 단맛은 글리시리진(Glycyrrhizin)이라는 성분에서 나옵니다. 글리시리진은 단맛을 낼 뿐 아니라 간세포 보호와 관련된 연구가 보고되어 있습니다. 또한 테르페노이드 계열 성분으로서 항염증, 항알레르기, 항바이러스 작용 등과 관련된 연구도 소개되어 있습니다.

주의할 점

감초는 단순히 '달콤한 약재'가 아니므로 올바른 이해와 적절한 사용이 중요합니다. 많은 양을 오랜 기간 복용하면 저칼륨혈증, 혈압 상승, 부종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고혈압이 있는 분, 신장 질환이 있는 분, 임산부, 이뇨제를 복용 중인 분은 전문가와 상담한 뒤 복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약재는 체질과 상태에 따라 쓰임이 달라지므로 한의사와 상담 후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 글은 힘찬한의원 블로그에 2026년 2월 16일 실었던 글을 다시 정리했습니다.

이 글은 건강 정보 제공을 위한 것으로, 개인의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약재는 체질과 상태에 따라 쓰임이 달라지므로 한의사와 상담 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약재는 체질과 상태에 따라 쓰임이 다릅니다
전화하기 NAVER 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