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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 나물 반찬 속 약재 길경

나물이나 무침으로 친숙한 도라지는 한의학에서 길경(桔梗)이라 부르며, 예로부터 기침이나 가래와 관련해 써 온 약재입니다.

어떤 약재인가요

도라지는 초롱꽃과 식물인 Platycodon grandiflorum의 뿌리를 말린 약재입니다. 한의학에서는 길경(桔梗)이라는 이름으로 부르며, 주로 폐(肺)에 작용하는 약재로 사용합니다.

그릇에 담긴 얇게 썬 말린 도라지 뿌리
그릇에 담긴 얇게 썬 말린 도라지 뿌리사진: 힘찬한의원 블로그

약재로는 뿌리 부분을 쓰는데, 말리면 단단한 형태가 되고 특유의 향과 쌉쌀한 쓴맛을 지닙니다. 식재료로도 많이 쓰여 나물이나 무침으로 즐겨 먹습니다.

가늘게 찢어 놓은 흰 도라지 뿌리를 가까이서 찍은 모습
가늘게 찢어 놓은 흰 도라지 뿌리를 가까이서 찍은 모습사진: 힘찬한의원 블로그

예로부터 어떻게 써 왔을까요

도라지는 전통적으로 호흡기와 관련하여 많이 활용되어 왔습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식재료이면서도 오랜 시간 호흡기 관리에 쓰여 온 한약재라는 점이 도라지의 특징입니다.

어떤 성분이 들어 있나요

도라지의 약리작용은 여러 사포닌(saponin) 계열 화합물과 관련이 있습니다. 그중 플라티코딘 D(Platycodin D)는 도라지를 대표하는 트리테르페노이드 사포닌 성분입니다.

이 성분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은 작용과 관련된 연구가 보고되어 있습니다.

주의할 점

도라지는 비교적 안전한 식물로 알려져 있지만,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위장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체질에 따라 설사나 복부 불편감을 느낄 수 있으므로 적절한 양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약재로 사용할 때에는 개인의 체질과 건강 상태에 맞는 처방이 필요합니다.

약재는 체질과 상태에 따라 쓰임이 달라지므로 한의사와 상담 후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 글은 힘찬한의원 블로그에 2026년 4월 26일 실었던 글을 다시 정리했습니다.

이 글은 건강 정보 제공을 위한 것으로, 개인의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약재는 체질과 상태에 따라 쓰임이 달라지므로 한의사와 상담 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약재는 체질과 상태에 따라 쓰임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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